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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발견

돈의 맛

by iamlitmus 2012. 5. 18.

임상수 감독을 홍상수 감독으로 착각함.

어쩐지 보는 내내 어라..이 느낌 아닌데..싶었다.

(임상수 감독 인터뷰 화면을 보면, 잘난척 하는 박수무당 같아서 무서웠다.)

 

/볼거리

김강우의 백만불짜리 빨래판 식스팩

세계 각국 여성들의 큰 가슴

 

/노출 수위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당위성 부족.

그저 눈요깃거리로 넣었구나. 싶다.

 

/기타

윤여정은 정말..대단하다.

김효진도 늙었구나.

 

초반에 힘을 너무 실었나.

중반부터 처지기 시작하더니,

끝부분에 이르러서는 제대로 마무리도 못 할 정도로 시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