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감독을 홍상수 감독으로 착각함.
어쩐지 보는 내내 어라..이 느낌 아닌데..싶었다.
(임상수 감독 인터뷰 화면을 보면, 잘난척 하는 박수무당 같아서 무서웠다.)
/볼거리
김강우의 백만불짜리 빨래판 식스팩
세계 각국 여성들의 큰 가슴
/노출 수위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당위성 부족.
그저 눈요깃거리로 넣었구나. 싶다.
/기타
윤여정은 정말..대단하다.
김효진도 늙었구나.
초반에 힘을 너무 실었나.
중반부터 처지기 시작하더니,
끝부분에 이르러서는 제대로 마무리도 못 할 정도로 시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