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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마지막 기원

by iamlitmus 2010. 4. 11.
금요일 밤을 지새우고
아침7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의식불명.
이래서야 너무 비효율적이잖아.

일요일 아침. 성당에 들렀으나
이미 내 마음은 냉담자가 되버린 듯.
스쿠터를 몰고 청계천을 가로질러
사무실에 도착. 일하고 있다.

오늘만 애쓰면
다음주부터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는 희망하에
즐겁게 일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