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낮밤이 바뀌었다.
고쳐보겠다고, 잠든 것이 12시.
번쩍. 눈이 떠진 시간이 새벽 2시.
뭐냐. 이 생체리듬은.
하는 수 없이 펼쳐 든 책이 속삭이는 자1,2(도나토 카리시)
일본작가인 줄 알았는데, 이탈리아 사람이다.(1권을 다 읽어갈 때까지, 일본인이 서양사람처럼 글을 쓰네..생각했다.)
범죄학자 출신답게 연쇄살인범을 쫒는 과정에 있어 무척 전문적인 지식이 곳곳에 드러난다.
범인 한 사람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꼬드겨 대리범죄를 연결시켜 나가는 방식은
미드 멘탈리스트의 레드존을 연상시킨다.
다양한 범죄패턴과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한 과학적 유추방법들은 스토리를 넘어선 재미를 쥐어준다. 막판 반전은 보너스.
결국, 1,2권을 다 읽느라 아침을 맞이했고,
남들 점심먹을 시간에 눈꺼풀이 감기는 중.
고쳐보겠다고, 잠든 것이 12시.
번쩍. 눈이 떠진 시간이 새벽 2시.
뭐냐. 이 생체리듬은.
하는 수 없이 펼쳐 든 책이 속삭이는 자1,2(도나토 카리시)
일본작가인 줄 알았는데, 이탈리아 사람이다.(1권을 다 읽어갈 때까지, 일본인이 서양사람처럼 글을 쓰네..생각했다.)
범죄학자 출신답게 연쇄살인범을 쫒는 과정에 있어 무척 전문적인 지식이 곳곳에 드러난다.
범인 한 사람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꼬드겨 대리범죄를 연결시켜 나가는 방식은
미드 멘탈리스트의 레드존을 연상시킨다.
다양한 범죄패턴과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한 과학적 유추방법들은 스토리를 넘어선 재미를 쥐어준다. 막판 반전은 보너스.
결국, 1,2권을 다 읽느라 아침을 맞이했고,
남들 점심먹을 시간에 눈꺼풀이 감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