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의 친척이라며 소개해 준 치과에 갔다.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대한 진단은 같았으나 이 외에도 치료할 곳이 더 많다며 예상치못한 추가견적이 발생하는 사태 도래.
견적가 100만원이라는 거액에서 지인찬스로 약간 할인을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일단, 예약은 하고 나왔지만, 치료 받으면서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듯.
찍은 사진 또 찍었다. 8,400원
치아 사진 찍을 때마다 방사능에 노출되는 기분이다.
P.S: 그나저나 의사 선생님이 너무 젊고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30대 중반 정도에 탤런트 하석진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