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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발견/치앙마이

치앙마이 6일째(10/31)

by iamlitmus 2014. 11. 28.

일행들이 아침 일찍 짚라인 옵션을 하러 떠난 후 오전 내내 책을 읽으며 뒹굴거렸다.

오후 2시경 애들이 돌아왔지만, 여저히 더운지라 저녁까지 쉬다가 근처 왓쑤언께우 쇼핑몰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대기표를 줄 정도로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간판도 없는 식당. 2층에 있다.

닭육수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진하고 시원하다.

대충 옆사람이 먹고 있는 것을 주문했는데, 모두 성공. 이렇게 다 해서 6천 5백원 정도.

마침, 할로윈 데이이여서 님만해민 온 동네가 시끌벅적했다. 치앙마이 여자애들은 왜 이리 늘씬한 것인가.

치앙마이는 태국에서도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야외에서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실력파여서 깜짝 놀랐다.

숙소 근처 바에서 칵테일 한잔씩 마셨다. 이곳에서도 라이브를 했는데, 실력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