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발견

피부과 추천 - 중계의원 / 미앤아이 클리닉

by iamlitmus 2011. 2. 11.
중계의원 -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358 주공3단지상가 206호 (약도보기)
전에 한번 언급했던 병원인데, 오늘 엄마가 A/S받으신다고 해서 방문. (시술 후 3개월 이내 무료로 재시술 해줍니다.)
인테리어를 싹 바꿨더군요. 티끝모아 태산인가. 돈 버셨나봐요.
주로 어른들의 전폭적인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피부과인데요,
검버섯, 쥐젖, 레이저 등 원장 선생님 한 분이 다 시술하십니다.
예쁜 간호사 언니를 기대하신다면 약간 실망스러울수도 있어요. 흠..
예약 안되구요, 먼저 가서 접수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 날잡고 방문해야 맘이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얼굴 한판에 무조건 10만원이라고 생각하세요.
저같은 경우, 몇 년전 자취할 때 못먹고, 스테레스 받고 하다보니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온몸에 쥐젖이 번진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병원에 문의했을 때 각각 다른 진단과 견적이 나왔는데, 최고 200만원까지 불렀던 평택 피부과 병원. 잊지 않겠어. 나쁜년.
그런데, 이 병원에서 2시간이 넘는 레이저 치료를 받고 20만원에 퉁쳤습니다. 내친 김에 점도 다 뽑고, 그랬어요.
아빠의 검버섯도 이곳에서 치료했는데, 아주 결과가 좋아요. 훨씬 젊어보이더군요. (다른 피부과에서는 3-40만원 견적나옴)
아파트 단지 상가이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미앤아이 클리닉(홈페이지 가기) 
보다 미용적 측면이 강한 시술을 원한다면 미앤아이 피부과를 권합니다.
지점에 따라 시술종류가 다르니, 전화문의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전 압구정점을 주로 이용하는데, 프락셀이 10만원 정도입니다.
IPL이 3만원이니 꽤 저렴한 편이지요. 집만 가까우면 진짜...매달 가고 싶어요.
이 곳도 의사 선생님 한분, 간호사 2명 정도의 콤팩트한 운영을 하시는데,
불필요한 인테리어와 인건비등을 줄여 시술비를 낮춘거죠.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기는 하지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
건물 바로 옆, 커피숍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