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20231 11월 23일 수요일 하루 아침 알람에 눈을 떴으나 다시 퍼질러 잠. 덕분에 7:50 눈 떴을 때 순간 멍해졌다. 오늘 주말인가? 8:20 집 출발. 그 사람 많은 전철에서 기어코 자리에 앉겠다고 지렁이처럼 꿈틀대며 전진하는 아줌마가 얄미워 일부러 안비켜줬다. 그래도 무소의 뿔처럼 꿋꿋하게 가더니 좌석없는 칸이었음. -아이패드 안가져옴. -이마트에서 SPC 불매운동으로 삼립호빵만 잔뜩 쌓여 있는 사진 봄...나 어제 3개나 먹었는데.. 점심 989 칼로리. 소세지 1그릇 더 먹음. 1천 칼로리 돌파. 이젠 점심먹고 남산가는 것이 당연해졌다. 1시간 정도 걸으면 겨우 300칼로리 소진. 그래도 이러저리 골목 구경하는 것이 재밌다. 옆자리 팀이 너무 시끄럽다고 이사님한테 투덜댔었는데, 점심 때 그 직원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제가 ..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