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1 치앙마이 IN- 라오스 비앤티엔 OUT 확정(10/26~11/13) 내외적인 상황때문에 장기거주보다는 치앙마이-라오스를 3주정도 돌아보는 일정으로 결정했다. 마침, 쉬고 있는 Y양에게, 숙박비는 내가 부담하겠다(어차피 나 혼자 가도 내가 다 낸다). 나와 여행을 가면 얼마나 편한지 너도 알 것이다(교통, 식사, 관광, 쇼핑 다 내가 가이드한다. 단, 내 위주로). 이런 기회 흔치않다(꽃보다 청춘 봐라. 그곳을 가는거다, 그것도 나와)라고 꼬셔서 함께 가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 일찍 확인했을 때보다 오후에 예매하려고 보니 2만5천이나 비싸져있다. 뭐지. 이 상황은..이거 시간마다 오르는거였어? (나중에 알고 보니, 화요일은 변동된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단다.) 덜컥 겁이 나서 얼른 항공권을 예약했다. 계속 주저하는 Y양꺼도 냅다 결제 완료. (취소 수수료 4만원이니 나중에 .. 2014.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