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시간1 소년의 시간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도 치켜세우길래 봤다. 처음에는 다중인격 소년이 살인을 저지른 스토리인 줄 알았다. 독일어인가 싶었는데 영국식 영어였다. 확실히 영국인들은 미국인이나 유럽인들과는 골격이 다르다. 선입관일 수도 있는데 뭔가 고급져 보인다고 해야 하나. 물론, 어렸을 적만 인형처럼 귀엽고 잘생겼다. 중닭 시기에 들어서면 대부분 역변한다. 제일 부러운 것은 갈색 헤어 컬러. 동양인은 탈색하지 않고서는 이 컬러를 낼 수 없다. 원테이크 촬영 기법도 화제가 되었다. 실내 장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차를 타고 찍는 장면도 많아 어떻게 한 건가 싶었는데 드론에 짐벌을 달거나 여러 명이 카메라를 넘겨받으며 찍는 뒷 이야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된다. 소년 역을 맡은 배우는 첫 연기라는데 에드워드 노튼을 떠올리게 .. 202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