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벨1 에너벨/혹성탈출-종의 기원 에너벨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보다니.싶지만 진짜 볼만한 영화가 없기도 했고, 마케팅을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살짝 이슈가 있길래 봤다.(정말 무섭다더라 vs 개유치하다) 불의의 사고로 딸이 죽고, 악령이 죽은 딸의 모습으로 머물수 있게 되면서 비극은 스타트.거의 폐허가 되다시피한 이 집에 갈 곳없는 수녀와 고아들이 초대된다. 죽은 딸의 방에서 인형을 발견하게 되면서부터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제 난 나이가 들었나보다. 단 한번도 놀라지 않았다.-감독의 시선에서 영화를 보다보니, 자, 저기서 한 컷, 그리고 어둠속에서 큐. 동선이 예상된다.-주인공들이 어린 여자애들이다보니 너무 시끄럽고 소리만 질러댄다. 정신 사납다.-수녀님이 기도해도 악령은 꿈쩍하지 않는다. 하나님도 소용없구나.-12.. 201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