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발견/objects17 대학로 커피빈 야외테이블에서 책 읽다가 동상 걸리는 줄 알았다. 겨울에 바이크를 타는 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른다. 온몸이 점점 얼음으로 변해가는 느낌. 40킬로만 속도를 내도 콧털이 얼어붙는다. 신호대기하고 있는 퀵서비스 할아버지의 시퍼렇게 얼어붙은 얼굴을 보니 맘이 좀...그렇다. 반성. 2010. 1. 25. Leica d-lux4 2009. 7. 28. 일요일 아침 고맙게도 새로운 잎을 틔워내고 있는 아이들. 살아남아 주어서 고맙다. 간만에 바람+햇빛 쐬어주기. 늦잠자느라 교리도 미사도 못갔지만, 내 마음이 평온하니 그걸로 오케이.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좋다. 2009. 3. 22. 오늘의 저녁메뉴 A양이 준 떡꼬치 소스와 샐러드, 삼각김밥, 포도쥬스 그리고 나의 동반자 와인 2009. 1.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