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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254

[동영상] 매미의 17년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매미울음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찡할 것 같습니다. 2007. 6. 14.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숙의 '쑤쿠랜드' 2007 現 독불디자인연맹 아트디렉터, '그림집' 소속작가 2006 그 물고기들은 어디서 왔을까? (Director) (서울인디애니페스티발, 서울),꼬리야?꼬리야! (동화책, 상출판사) 2006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석사 2005 한글의태어사람 (Art Director) (Asia Digital Art Award, 일본) 꼬리 찾는 도마뱀 날개 달린 사자 두만國의 각진 머리 두만 롱다리의 이름 찾는 괴물 무서움 먹는 괴물 비 오는 날의 도깨비 갑빠 수레바퀴와 33마리 고양이 이상한 나라의 쑤쿠왕자님 조울증에 걸린 토끼 이나니바니 촬칵벌레들 카오나시 타오르는 뿔나방 파란 하늘정원에 예지새 해를 물고 가는 검은 개 이야기가 많은 세상이다. 어디에든 볼거리, 읽을 거리가 넘쳐난다. 이.. 2007. 6. 13.
녹차호떡믹스 시중에서 파는 호떡은 사실 튀김에 가까울 정도로 기름 범벅이다. 반면, 기름기가 없는 중국호떡은 너무 맹숭맹숭하다. 직접 해 먹어보자. 반죽+이스트+호떡 속까지 다 들어 있다. 호떡 10장 정도의 양. 3천원. 반죽에 이스트를 넣고, (뜨거운 물 넣으면 이스트 다 죽는다. 찬물 넣자.) 약 2시간 정도 기다리면 2배로 커진다. 1회용 장갑을 끼고, 식용유를 살짝 묻힌 뒤 반죽을 떼어 속을 넣고 후라이팬에서 굽는다. 그동안 호떡을 사먹으며 봐 둔 짐작이 있는 터라 처음인데도 꽤 잘 만들어진다. 부모님을 비롯하야 동네 아줌마들에게 첫 작품을 시식한 결과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지나치게 달지 않다는 칭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2007. 6. 10.
아람미술관 개관전 [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展] 아람누리 초입에 위치한 아람미술관은 넓이 400평, 높이 4.2m의 전시공간을 갖고 있으며, 50여 개의 이동식 파티션으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미술관이다. 5월 말 개관을 앞두고 아람 미술관에 꽃이 활짝 만발했다. 개관전 첫 시리즈 ‘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展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동시에 간직한 꽃은 예술가들에 의해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녹아 내려, 보는 이의 마음에도 생명의 환희가 느껴지게 만든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의 작품부터 비롯해 근현대 회화까지 다양한 꽃들의 만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4월의 벚꽃이 휘날리고 5월의 아카시아 꽃 향기가 흐르듯이 6월에도 그 설렘은 계속된다. 취재| 김민혜 기자 (mhkim@jungle.co.kr) 전통사회.. 200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