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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254

리트머스는 드로잉 강좌도 듣는다 관찰력을 기르는 드로잉 강좌. 2시간. 2만원. 왼쪽은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고 관찰하면서 한번에 그린 그림. 오른쪽은 지우개를 사용하면서 그린 그림. 지우개를 사용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2007. 3. 26.
리트머스는 립밤도 만들어 쓴다 텐바이텐 아카데미의 '립밤, 립그로스 만들기'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수강료 2만원+재료비 만5천원=>3만5천원에 8개의 립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립밤의 가격에 비하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일단,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파라핀으로 만든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죠.(챕스틱을 아무리 열심히 발라도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즉, 석유를 정제한 중간단계 재료라는거죠. 휘발유-등유-경유-파라핀-아스팔트. 요런 순서로 봤을 때 결코 좋지 않겠죠?) 밀랍, 쉬어버터, 코코아버터, 포도씨오일, 호호바오일, 아보카도 오일을 섞은 다음 전자렌지에 1분30초 정도 돌리면 당연히 녹습니다. 이 상태에서 립스틱을 1센티 정도 잘라 함께 녹이면 원하는 컬러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2007. 3. 26.
지름신_캐논 10-22 렌즈 회사 자금사정이 급격히 회복되어 퇴직금 중간정산이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믿고 확!!! 사버렸다. 2007. 3. 26.
리트머스는 울머플러도 만들 수 있다 텐바이텐 아카데미의 '핸드메이드 펠트 울머플러'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수강료 2만원+재료비 만5천원=>3만5천원에 100% 울머플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솜사탕처럼 실을 뽑아서 가로로 조금씩 늘어놓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뒤집어서 무늬를 넣고 세로로 한번 더 실을 뽑아 늘어놓습니다. 이렇게 가로,세로로 놓아주어야 서로 뭉치게 되는거죠. 모양을 잡은 다음 모기장으로 덮고서 알카리성 비눗물로 박박 문질러줍니다. '펠트'라고 불리우는 이 과정을 거쳐 방망이로 꾹꾹 눌러줍니다. 식초를 넣은 물로 헹군다음 탈수한 뒤 다리미로 잘 다려줍니다. 쨘. 완성된 펠트 울머플러입니다. 선생님께 칭찬받았어요.:) 200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