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by iamlitmus 2010. 6. 21.
통합테스트를 앞두고, 새벽6시까지 20여시간을 일한다음,
잠깐 집에 들러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다시 출근해야 했지만, 한시간만 자고 갈까 싶어 누웠다.

꿈을 꿨는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튼, 슬픈 꿈이다. 눈을 비비며 막 울었다.
깨고 나서도 여전히 눈을 비비며 울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아차. 화장하고 잤는데. 마스카라 다 번졌겠다.

과일과 개떡3개와 우유를 챙겨넣고
스쿠터를 몰고 다시 회사행.

오후5시에 퇴근해도 된다니,
오늘은 간만에 서점에 들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