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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발견

이웃사람

by iamlitmus 2012. 8. 26.

 

 

영화흥행을 도우려는지 개봉 전후를 기하여 묻지마 칼부림, 살인 등이 기승을 부렸다.

모든 짐승중에 사람이라는 짐승이 가장  무섭다고, 그 중에서 아는 사람이 더 겁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영화.

지인은 보는 도중 너무 무서워 뛰쳐 나왔다는데, 뭐. 그 정도는  아니고.

왜 범인이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김윤진의 연기에 새삼 놀랐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뛰어 넘는 공포는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