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일이 있어 주말 출근.
나 말고도 나와 있는 직원들. 불쌍한 영혼들. 위쪽 직원은 집이 오산이다.
세상에. 출퇴근 왕복 4시간. 야근 한번 시키면 택시비 5만원이 훌떡 넘는 비싼 인력.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하는 수없이 저녁 먹으러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홍대의 주말은 아비규환.
숯불 닭갈비, 간단한 반주. 더 마시고 싶지만, 들어가서 일해야 하는지라. ㅠㅠ
아래의 2인은 K프로젝트 때도 주구장창 함께 야근했던 멤버들인데, 그러고 보니, 맨날 하는 애들만 하는구나.
남자 직원집은 영종도. 이 친구도 야근택시비 5만원에 육박. K프로젝트 당시 야근교통비만 80만원 찍은 대단한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