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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콜드브루by 아쿠르트

by iamlitmus 2016. 4. 13.

허니버터칩에 버금가는 제품인지라 오늘에서야 시음해봤다. (우리 동네 야쿠르트 아줌마는 항상 부재중)
아메리카노는 2천원. 카페라떼는 2천3백원. 캡슐은 개당 1천500원. 보통 편의점에서 사먹는 커피음료류에 비하면 저항감없는 가격이다.
일단,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에서 3샷으로 마시는 내 입맛에는 적당히 진한 맛이다. 아이스로 마시면 약간 싱거울 것 같다.
카페라떼는 단맛 자체가 전혀 없는 순수한 우유맛이 섞였는데, 그 마저도 비율이 적어서 자칫 쓰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빈 통은 재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괜찮은 플라스틱 용기. 여름에는 얼려 다녀도 좋을 듯)
커피를 자주 마시는 이라면 하루 2개 배달시켜서 마셔도 좋겠다. (정말..야쿠르트 아줌마 만나기 힘들다.) 탐탐 커피 1잔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