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4 독서루틴 - 토지18 제3편 1~6장 반전 공작운동을 한다 하여 기독교도들의 검거선풍이 불었을 때 체포된 여옥은 1년 넘게 형무소에 있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산송장이 되버린 여옥을 보며 명희는 충격을 받는다. 심성은 착하나 능력이 부족한 명빈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쇠약해졌다. 푸념만 하는 명빈에게 지리산으로 요양을 가면 어떻겠느냐는 의사를 전하고 집으로 오던 명희는 양현을 만난다. 양현은 명희에게 아버지인 이상현에 대해 묻는다. 명희는 올케에게 졸업을 하면 집을 나갈터이니 자신이 밉더라도 참아달라고 말한다. 양희의 혼담을 핑계로 찾아온 올케의 언니인 욱희와 그녀를 따라온 배설자는 일본에 비협조적인 사람들은 큰 일을 당할 것이라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간다. 덕희와 양현은 배설자가 천박하고 위험한 인물임을 짐작한다. 최.. 2022. 7. 3. 독서루틴 - 토지17 제1편 6장 홍성숙과 무용가라고 소개한 배설자가 서희를 찾아온다. 배설자는 급속도로 퇴조의 길을 걷게된 후 유한마담으로 전락해버린 홍성숙을 이용하여 상류층에 교묘히 잠입했다. 홍성숙은 양현의 혼처 자리를 제안하나 서희는 정혼한 곳이 있다하며 거절한다. 홍성숙과 함께 조카 소림의 집으로 간 배설자는 소림의 남편인 정윤에게 추파를 던진다. 제2편 1~5장 달포 전부터 임이는 홍이네 집에 기생하고 있었고 호시탐탐 장롱을 뒤져 돈이 될 만한 것을 훔쳐 팔아대면서도 눈치따위는 보지 않을 정도로 뻔뻔해졌다. 어느날 형사가 집에 들이닥쳐 금붙이를 숨겼다며 보연과 홍이를 잡아간다. 요양차 내려간 고향에서 몰래 금붙이를 들여왔었던 보연이었고 일본의 전시 상황에서는 금붙이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상황이었다. 외.. 2022. 6. 30. 6월 4주차 주간일기 결국, 방콕에 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2주동안 방콕에 혼자 머무르는 일정은 무리라는 판단하에 일단 항공권을 취소했다.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선다면 안하는게 낫다. 3천마일리지를 차감해야 했지만 그냥 방콕에만 머무르는 일정으로 다시 예약했다. A380 기종은 2층 비행기여서 2층으로 사전좌석배정을 했다. 그새 유류할증료가 올랐지만 그냥 예약하면 80만원이 넘는 가격이니 28만원 정도 지불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 왕복 2일을 제외하면 3일 정도만 머무르는 일정이지만 충분하다. 7월부터 방콕의 모든 검역시스템은 해제된다. 타이패스를 등록할 필요도 없고 실외마스크도 필수가 아니다. 단, 귀국 전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증명서가 있어야 하는데, 공항에서 250바트를 지불하면 받을 수 있다. 또 귀국 후.. 2022. 6. 27. 독서루틴 - 토지16 제1편 1~5장 홍이는 김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비스공장을 운영했으나 더이상 위험부담을 안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공장을 정리하려 한다. 영광이 공연때문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홍이는 영광을 찾아가 관수를 만나라고 하지만 영광은 가족을 만나게 될 괴로움에 주저한다. 공연이 끝난 후 영광은 관수가 호열자로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명희는 조용하의 자살 이후 유산을 받아 서울에서 유치원을 차린다. 양현은 서울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다. 환국은 황태수의 딸과 결혼하여 첫째 아들의 돌잔치를 치룬다. 송관수의 장례를 치루기 위해 영광과 영선네는 진주로 향한다. 진주시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연학은 그들을 맞이한다. 나룻배를 타고 하동에 도착한 영광과 영선네는 강쇠를 만나 도솔암에 도착한다. 휘와 결혼한 영선과 .. 2022. 6. 26.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5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