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니시카와 미와 배우: 오다기리 조(동생), 가카와 테루유키(형)
명동CQN(구.논노건물)에서 유료시사회가 열렸다. 예상대로 수많은 여성들이 몰려와 준 덕분에 가볍게 매진되어주시고, 열악한 환경속에서(강남 시티극장과 종로 코아아트홀과 맥락을 함께하는 비디오방 수준의 시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다.
동경에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된 오다기리는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가업(주유소)을 이어받아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형, 그리고 오래전 애인이었던 여자친구도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겁나게 멋있어진 오다기리를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그는 그럴 마음이 없다.(여기서 베드신 한 컷! 아..너무 진하잖아~) 이런 그녀를 남몰래 좋아했던 형은 오랜만에 계곡으로 놀러가자고 한다. 우연찮게 여자의 실족사를 목격하게 된 동생은 그 원인이 형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게 된다. 살인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형과 동생의 대립이 있게 된 뒤, 동생의 결정적인 진술로 인해 형은 7년형을 받게 된다.(여기에서 또 베드신 한 컷! 아이..역시 너무 진해~) 7년 뒤, 어머니의 유품 중 하나인 오래된 필름을 통해서 그제서야 형의 진심을 알게 된 동생은 새로운 관계를 위해 형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여성감독답게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고, 주연배우들의 연기(특히, 형 역할을 맡은 배우의 진지한 연기가 좋았다.)또한 깔끔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오다기리 조의 나무랄데없는 외모가 최고조에 달한 영화였다. 메종 드 히미코에서 보여준 게이쉬 스타일, 스크랩해븐의 거칠면서도 허무한 연기에 이어 이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완벽한 마스크!!+조각같은 옆선+쭉쭉빵빵 바디라인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사실,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2시간 내내 오다기리 조를 실컷 볼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북앤라이프 사이트에서 예매해서 3500원에 봤다.)
명동CQN(구.논노건물)에서 유료시사회가 열렸다. 예상대로 수많은 여성들이 몰려와 준 덕분에 가볍게 매진되어주시고, 열악한 환경속에서(강남 시티극장과 종로 코아아트홀과 맥락을 함께하는 비디오방 수준의 시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다.
동경에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된 오다기리는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가업(주유소)을 이어받아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형, 그리고 오래전 애인이었던 여자친구도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겁나게 멋있어진 오다기리를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그는 그럴 마음이 없다.(여기서 베드신 한 컷! 아..너무 진하잖아~) 이런 그녀를 남몰래 좋아했던 형은 오랜만에 계곡으로 놀러가자고 한다. 우연찮게 여자의 실족사를 목격하게 된 동생은 그 원인이 형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게 된다. 살인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형과 동생의 대립이 있게 된 뒤, 동생의 결정적인 진술로 인해 형은 7년형을 받게 된다.(여기에서 또 베드신 한 컷! 아이..역시 너무 진해~) 7년 뒤, 어머니의 유품 중 하나인 오래된 필름을 통해서 그제서야 형의 진심을 알게 된 동생은 새로운 관계를 위해 형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여성감독답게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고, 주연배우들의 연기(특히, 형 역할을 맡은 배우의 진지한 연기가 좋았다.)또한 깔끔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오다기리 조의 나무랄데없는 외모가 최고조에 달한 영화였다. 메종 드 히미코에서 보여준 게이쉬 스타일, 스크랩해븐의 거칠면서도 허무한 연기에 이어 이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완벽한 마스크!!+조각같은 옆선+쭉쭉빵빵 바디라인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사실,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2시간 내내 오다기리 조를 실컷 볼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북앤라이프 사이트에서 예매해서 3500원에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