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86 made bell music 태왕사신기를 보며 감동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클라이맥스에서 나오는 '허락'이라는 OST가 너무도 구구절절하여, 옳다꾸나. 벨소리로 써야겠다 싶어, 벨쇼핑몰을 찾다가 어라? 요즘은 직접 만드는 것이 대세일세? 하여, 친절한 블로거들의 도움을 받아 해당파일을 다운받고, 그것을 다시 제 핸폰 모델에 맞는 형태로 변환하기 위해 asf변환기 실행. 이런. 진짜 쉽잖아. 다른 음악도 해볼까나? 검색해보니, mmf를 만드는 툴은 알송이 최강이라 하더이다. 설치 후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보니, 대번에 알아먹겠다 이겁니다. 세상에. 이렇게 쉽게 돈을 벌었었구나. 너희들. 2007. 10. 19. 충무로 국제영화제-이승환 출연. 앗싸~ 일시: 19일(금) 19시 장소: 시청앞 광장 출연: 이승환 외 회사에서 1분거리. 일하다가 보러가야지. 2007. 10. 18. 유쾌한 워크샵 매년 가을이 되면 C사는 전직원이 참가하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금년에는 여장남자직원들의 과장된 가슴언저리와 그물스타킹으로 흥을 돋구거나, 질펀하게 벌어지는 술판으로 이어졌었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생산적이고 알찬 교육내용으로 채운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출발 당일, 출산이 임박한 직원이 아닌 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털털거리는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가 서울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피곤에 지친 직원들은 나눠준 김밥 한 줄씩 우겨넣자마자 깊은 잠에 곯아 떨어졌다. 나들이가는 행락객들이 휴게소에 차고 넘쳤지만, 커텐을 친 버스안의 직원들은 눈도 뜨지 않았다. 충청도 깊은 산속에 위치한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전 직원은 회의실로 이동했고, 곧바로 팀회의 발표준비에 들어갔다. /도대체 왜 이런 걸 하는지 모.. 2007. 10. 17. 수요일이네 벌크로 구입한 메모리 4G. 멋지게 UCC 동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실, 혼자 방안에서 내 얼굴 찍으며 놀고 있다.) 40초 무렵을 지날즈음에서 제대로 뻑이 나주신다. 가물가물한 프리미어를 다시 손댈 것인가, 맥북의 숨겨진 편집기능을 재발견해야 할 것인가. 2007. 10. 17. 이전 1 ··· 407 408 409 410 411 412 413 ··· 5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