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86 아리따움 모공 프라이머 명동 뷰티샵은 워낙 관광객들이 많기도 하고 점원들이 대부분 한국인이 아니어서 잘 안가게 된다. 한국에서 한국 제품을 사는데 외국인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으면 이상하다. 처음 들어간 샵은 내가 찾는 물건을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저희들끼리 중국말로 잡담을 하는 것을 보고 재수없어서 나와버렸다. 두번째 샵도 중국관광객들에게 면세 설명을 하느라 내게 눈길조차 돌리지 않더라. 알아서 물건을 찾아 집어들고서 계산하는데 아무것도 안챙겨주길래 썬크림 샘플 달라고 했더니 6개 줬다. 아리따움 포어 마스터 세럼 프라이머. 베네피트 프라이머와 가장 유사한 효과. 9천원. 2017. 5. 7. 안 비싼 것이 없다 영화를 보기 전에 미카엘과 함께 먹을 빵을 샀다. 명동성당 지하에 있는 빵집은 재료가 좋은 것인지 모르지만 집어들면 5천원이 넘고 이건 뭐지 하면 7천원이 넘는다. 덕분에 한참동안 고민한 끝에 정말 먹고 싶은 것 2개만 담았다. 극장 대기실에서 이마를 마주하고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빵 구워주겠다는 말은 안했다. 배.워.봐.서 아.는.데. 사먹는 것이 싸다. 2017. 5. 7. 무인양품 화이트 스니커즈 화이트 스니커즈 34,900원 컨버스 잭퍼셀과 유사하여 무지퍼셀이라 불리운다.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고 하는데 5미리 정도 작게 신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미카엘이 솜사탕 사달라고 해서 구입. 1,000원. 달다. 당연하지만. 2017. 4. 29. 여전히 치과치료 중 치아 1개 추가 35만원. 예전부터 문제가 있던 금니를 벗겨내고 다시 치아컬러로 맞췄다. 총 치료비는 부담스러운 수준을 넘어섰다. 괜찮아. 소처럼 벌면 된다. 2017. 4. 29.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5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