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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발견252

독서루틴 - 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2장. 의욕이 넘치는 사람은 이것이 다르다 의욕적인 사람은 스스로 마감을 당긴다 #데드라인 러시 의욕이 없는 이유는 아직 버틸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일부러라도 마음속으로 자신만의 장애물을 설정하고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이면 누구든 힘을 내게 되어 있다. 잇티제인 나로서는 궁지에 몰리거나 쫒겨서 일을 하는 것을 극혐한다. 항상 미리 계획을 세우고, 세분화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 그렇게 하면 마감을 당길 수 있다. 나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이고 싶지 않아. 작은 성공을 반복해 의욕을 적립한다. #작은 성취의 힘 실패를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은 무기력을 학습하는 것과 같다. 의욕이 생기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성공 경험을 쌓아야 한다. 아침에 기상해서 침대를 정리한다. 노션에 하루 일정을 적는다. 하나씩 완료 체크할 때마.. 2022. 9. 13.
독서루틴 - 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1장.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덮어놓고 말해보자 "난 참 운이 좋은 사람이야!" #단순하지만_강력한_암시_테크닉 #자기_충족_예언 자기 충족 예언(Self-fullfillment prophecy) :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그대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암시를 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구로 삼을 수 있다. 오늘 점심시간에 로또 사면서 진심으로 당첨되기를 바랬다. 전부 꽝! 운을 다 쓸 뻔했네. 또 해보자. 직원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6천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남대문시장에 가서 맛있는 치즈빵을 샀다. 설계 업무를 다 끝내고 나니 한가해져서 좋다.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부정적 암시에서 탈출하라 #노시보.. 2022. 9. 8.
어쩌다 파일럿_정인웅 20대 시절 승무원이 되고 싶었었다. 그 당시에는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때여서 돈도 벌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는 승무원은 굉장히 인기있는 직종이었다. 승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인하대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거나 외항사인 경우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통과해야만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한 도전이었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승무원에 어울리는 외모와 성격도 아니었다. 몇 번 정도는 면접까지 간 적이 있었지만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굳은 얼굴로 어버버 하다가 나온 기억만 남는다. 이후 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외여행에 재미가 들려 몇 달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게 되면서 승무원이 정말 힘든 직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몇 백명이나 되는 승객들 밥 줘야지, 술 줘야지, 면세품 팔아야지.. 2022. 8. 17.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 김진명 김진명 작가라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가 자동으로 떠오르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장르였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은 내처 읽었으면서(최근 토지 20권을 완독하기까지) 역사물과 친하지 않은 이유는 읽을 수록 화가 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거를 교훈삼아 현재는 나아졌어야만 하는데 그닥 달라지지 않은 행태에 눈을 돌리고 싶은지도 모른다. 작가는 우리 스스로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단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천편일률적인 교육체계와 경쟁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에서 그저 제 할일을 하고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다. 삶을 잘 사는 방법 세가지로는 첫째, 남을 위해 사는 것, 둘째, 내면의 세계를 가지는 것, 셋째,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2022. 8. 9.